입력 2020.08.24 10:2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마스크, 코로나 치료제, 재택근무 관련 주식이 24일 장중 강세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서울 전역에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및 필터 제조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다. 오전 10시 7분 현재 레몬, 케이엠제약(225430), 웰크론(065950), 한송네오텍(226440), 모나리자(012690), 녹십자엠에스(142280)등이 3~7%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각) 코로나 혈장치료제의 긴급 승인했다. 이에 국내 혈장치료제 관련주인 녹십자(006280)가 전날보다 6.80% 오르는 등 코로나 치료제, 진단키트, 백신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상당수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시작하면서 화상회의 등과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씨에스(06701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링네트(042500), 소프트캠프(210610)등도 강세다.
August 24, 2020 at 08: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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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마스크·치료제·재택근무株 강세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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