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30 17:05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오는 3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의 야간 운행이 줄어든다.
서울시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시내버스 감축 운행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일 밤 9시 이후 325개 노선의 야간 운행 횟수가 현재 4554회에서 3664회로 910회(약 20%) 줄어들게 된다. 다만 혼잡노선 20개, 심야버스, 마을버스는 감축 운행 대상에서 빠졌다.
서울시는 정류소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과 차내 방송시스템을 통해 감축 운행을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조기 귀가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August 30, 2020 at 03: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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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밤 9시 이후 80% 수준으로 감축 운행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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