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돼 응급실이 임시 폐쇄된 후 소독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어제 (18일) 오후 3시 20분쯤 60대 여성 A씨가 소화기계 증상으로 응급실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당시 A씨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없었으나 서울아산병원이 입원 환자에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서울아산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소독한 뒤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은 역학조사팀의 결정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운영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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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9, 2020 at 05: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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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응급실 환자 코로나19 확진…임시 폐쇄 후 소독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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