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6, 2020

장마 끝나니 폭염 시작… 서울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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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7 09:10

장마 이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이 내리쬐는 햇빛 아래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가 끝난 17일부터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주까지 전국 낮 기온이 섭씨 33도 넘게 오를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제주도북부의 기온은 35도까지 오른다. 폭염 영향 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열대야도 이어진다. 이날 밤사이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된 탓이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맑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4도, 인천 25.5도, 수원 27.5도, 춘천
26.1도, 강릉 30.3도, 청주 27.2도, 대전 26도, 전주 26.6도, 광주 26.7도, 대구 28.5도, 부산 27.6도, 울산 27.9도, 창원 28도, 제주 29.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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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0 at 07: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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