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 2020

철도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 열차 운행 중단(종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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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02 08:53 | 수정 2020.08.02 09:08

밤사이 강원도와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태백선과 충북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영동선 일부 구간 열차도 멈췄다.
2일 오전 집중호우로 충북선 삼탄역 철도가 물에 잠겨 있다. 집중호우로 충북선과 태백선 철도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영동선의 경우 현동역과 분천역 사이 선로에 토사가 들이쳐 동해∼영주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강릉∼동해역, 영주∼동대구(부전) 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

앞서 충북선은 삼탄역과 공전역 사이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전 구간(제천~대구)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태백선은 입석리역과 쌍용역 사이 선로에 흙과 모래가 쌓이면서 전 노선(제천~동해) 열차 운행이 멈췄다.

이어 중앙선은 봉앙~제천역 간 선로에 토사가 들이쳐 1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를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이 10분쯤 지연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토사 유입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복구에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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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20 at 06: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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