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9, 2020

코로나로 닫았던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 22일부터 다시 문 연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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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10곳, 국립공연장·국립예술단체 공연 재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모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완화 결정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시설물 소독 등을 거쳐 2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는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25일), 국립발레단 '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 등을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한다. 다만, 방역 당국과 협의해 확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1∼3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라 이번 개관은 1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에서는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해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공연장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를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관마다 이용 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 방법과 예약제도, 제한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문체부는 국민들이 국립문화예술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를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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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9, 2020 at 03: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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