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 2020

[간추린 단신] 코로나19 확진 군인 1명 퇴원…충북 입원 치료 3명 외 - KBS뉴스

terasibon.blogspot.com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어제(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충청북도는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격리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던 다른 지역의 20대 군인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충북이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모바일 전자결제’ 도입

충청충북도교육청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내년 6월까지 5급 이상 결재권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오는 2022년쯤 지원교육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출장 중에도 문서결재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전자문서 결재는 행정전산망으로 연결된 컴퓨터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청주시, 항공기 등록 재산세 4배 증가

청주시가 올해 항공기 21대를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을 유치해 68억 원의 재산세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 정치장 등록된 항공기는 46대로 늘었고 이에 따른 재산세 부과액은 68억 4,100만 원으로 지난해 18억 4,800만 원보다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주공항에 등록한 항공기 재산세의 2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0%까지 한시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꿀 훔쳐 먹은 반달곰 다시 나타나

지난달 영동의 양봉 농가에 나타나 꿀을 훔쳐먹고 달아난 반달가슴곰이 영동지역에서 또 관측됐습니다.

영동군은 국립공원 생물종보존원이 방사한 반달곰 'KM-53'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영동군 대해리 막기항산 중턱에서 약초꾼에게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에 걸쳐있는 수도산에 방사된 이 반달곰은 지난달 22일 영동군 화신리 양봉 농가에서 벌통의 꿀을 먹은 뒤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생물종보존원 관계자는 KM-53은 다른 반달곰보다 활동 반경이 넓다며 산행 시 방울을 흔들어 접근을 막고 도망갈 때 곰을 등지고 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LNG발전소 갈등해결협, 환경단체·SK하이닉스 협의회 참여 제안

충북지속발전협의회와 녹색청주협의회 등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추진과 관련된 청주 지역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해결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갈등해결협의회는 지역 인사와 환경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이어 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SK하이닉스 측에 협의회 참여를 공식 제안하고 양측의 참여 의사가 확인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Let's block ads! (Why?)




July 02, 2020 at 06:15PM
https://ift.tt/31J9siZ

[간추린 단신] 코로나19 확진 군인 1명 퇴원…충북 입원 치료 3명 외 - KBS뉴스

https://ift.tt/37lItuB
Share:

Related Posts:

0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