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작업자 지정해 하선 가능하게 해야 촉구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구테흐스 총장이 선원들이 선박에서 하선해 안전하게 교체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국제협약에 따라 선원들이 바다에서 보낼 수 있는 최대 시간이 무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선원들은 15개월 동안이나 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선원들이 인도적 안전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는 국제노동기구(ILO)와 국제해사기구(IAEA) 등 유엔 기구들이 국제해사협회, 국제운수노동자연맹과 협력해 선원들의 안전한 하선과 교대근무 방안을 개발할 것이라며 공공보건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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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 따르면 선박에 의한 수송은 세계 무역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의료물자와 식량 운송 등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유엔본부=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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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0 at 10: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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