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이들 모두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경기도 용인의 우리제일교회 등과 관련된 확진자로, 3살 어린이부터 70대 노인에 이릅니다.
6명은 직접 교회를 방문해 감염됐지만 나머지는 교회 방문 뒤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입니다.
접촉자로 분류된 확진자가 더 많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에는 오는 23일까지 모든 종교 시설에 집합 제한 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정규 예배 등을 제외한 대면 모임과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됐습니다.
또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17일 하루 동안 5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절반 이상인 28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경기도 내 13개 시군에 걸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집합제한명령에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거주자는 물론 방문자도 포함됐습니다.
또 사랑제일교회 관련 행사나 이번달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입니다.
경기지역 경찰청, 교육청 등과도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50대 확진자가 입원 중이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August 18, 2020 at 03: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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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교회발 코로나' 인천까지 확산...경기도 마스크착용 의무화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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