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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은 올해 8월 종영한 JTBC ‘모범형사’에서 살인누명을 쓴 사형수 이대철 캐릭터를 맡아 복합적인 감정과 짙은 호소력을 담은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조재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 후 “함께 작업했던 많은 선배님들의 기운을 받아 이렇게 큰 영광의 자리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많은 동료들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 영광의 상 돌리겠습니다”라며 진심 담긴 소감을 전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인임을 여실히 증명했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조재윤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존재감을 선보였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로 2010년부터 매년 포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한편, 조재윤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 촬영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영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발돋움한 조재윤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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